어떤 일을 할 때 사람들을 살펴보면 “예” 하는 사람과 “아니오” 하는 사람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같은 일을 할 때도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인 사람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예” 하는 사람은 언제나 “예”라고 말할 수 있는 조건을 찾아 낸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삶의 현장에서도 좋은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자신의 생각에 따라 그에 부합되는 감정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우울한 생각을 많이 하면 우울한 감정이 생겨서 점점 더 우울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지만 모든 일에 감사의 생각을 품으면 정말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고 기쁘고 밝은 표정으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에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사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유대인들은 자녀교육을 할 때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와 비전을 강조합니다. ​그들은 성경에 등장하는 소년 다윗과 거인 골리앗의 싸움을 종종 인용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거인 골리앗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고 대부분 두려움에 떨며 감히 저항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골리앗을 이길 수 있다고 믿은 다윗은 물맷돌만 가지고도 거인 골리앗을 넉넉히 이겼다고 가르칩니다. ​부정적인 태도는 쉬운 일도 어렵게 만들지만 긍정의 힘은 어려운 일도 쉽게 풀도록 합니다. ​사랑의숲교회 성도님들은 언제나 “나는 능히 할 수 있다” 는 긍정적인 마음과 자세로 하나님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