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서를 보면 하나님이 주시기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정찰하고 돌아온 12명의 정탐꾼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10명의 정탐꾼은 모든 것이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들은 무서운 거인들이 지키는 가나안은 절대로 정복할 수 없다고 하였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여호수아와 갈렙은 열 사람의 정탐꾼이 갖지 못한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땅을 정복하였습니다.

1950년 정치가 랄프 분체는 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벨 평화상을 받았습니다. 흑인이었던 그가 미국의 유명한 정치가가 되기까지 수많은 장애물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12살 때 고아가 되었고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는데 그의 할머니 루스 존슨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랄프 분체에게 “믿음의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서 이런 말을 해주었습니다. “한번 시도해 볼까? 라고 생각하지 말라. 나는 내게 능력 주시는 주님과 함께 반드시 이루겠다고 스스로 선포하라” 이것이 랄프 분체의 성공 비결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12살 흑인 소년에게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능력있는 삶을 살도록 도운 사람은 바로 그와 같은 믿음으로 살던 할머니였습니다. 할머니의 교훈이 그의 일생을 변화시킨 것입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주님과 함께 “믿음의 확신”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남들이 포기하는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 “믿음의 확신”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복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게 능력 주시는 주님 안에서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복된 삶을 살아가는 사랑의숲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