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과 고난을 이기고 | 서광훈 | 2025-03-29 | |||
|
|||||
모든 사람은 시련과 고난이 없는 삶을 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렇게 사는 것을 축복 받은 삶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시련과 고난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사실 시련과 고난이 찾아오면 누구든지 그 아픔으로 인해 몸부림 치며 괴로워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는 바로 그 시련과 고난의 현장에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시련과 고난은 우리의 인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좋은 재료입니다. 그래서 불후의 명작이라고 여겨지는 소설이나 영화는 모두 주인공의 시련과 고난을 재료로 삼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시련과 고난을 믿음으로 잘 이겨낸 사람을 그의 일꾼으로 사용하십니다. 20대에 심한 병을 앓아 살 소망이 없었던 중국 청년이 하나님께 병을 고쳐 달라고 기도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꿈에 자기가 나룻배를 타고 노를 저어 양쯔강을 건너가는데 큰 바위에 걸려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배가 지나가도록 도와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었는데 ‘내가 바위를 옮겨줄까. 아니면 물이 불어나서 그 위로 지나가게 해줄까’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는 ‘물이 불어나게 하여 주십시오’ 라고 말하면서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얼마 후에 하나님은 그에게 병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세계적인 복음 사역자인 워치만 리입니다. 우리가 시련과 고난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바로 그 순간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가장 귀한 시간입니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야고보서1:12)』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