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인은 “지금의 패배가 승리를 얻기 위한 시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면, 지금의 가난이 넉넉함을 위한 시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면, 지금의 눈물이 웃음을 준비하는 시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노래했습니다. ​​매우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련을 만나면 먼저 그것을 피하고 싶어합니다. ​그것이 일상적인 모습이죠. 그러나 영국의 유명한 정치 지도자이자 신앙인이었던 윈스턴 처칠은 “위기에 처했을 때 절대 도망치지 말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또한 “위기가 닥쳐올 때 뒤로 도망쳐서는 안된다. 그렇게 하면 위험은 두배가 되는 법이다. 반대로 단호하게 거기에 맞서면 위기는 반감된다. 절대로 도망치지 말라.” 고 늘 말했다고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인생의 시련과 위기 앞에서 정면으로 맞설 용기를 내지 못하는 이유는 나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신앙인은 나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그의 능력으로 난관을 정면 돌파하는 신앙인은 놀라운 전화위복을 경험하면서 하나님과 함께반드시 승리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은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의 고난과 그 고통의 현장에서 흘리신 주님의 보혈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십자가의 고난 없이는 부활과 영원한 영광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우리 사랑의숲교회 성도님들은 시련과 고난을 만났을때 피하려고 하지 말고 예수님과 함께 정면 돌파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

  이시라 (시편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