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의과대학 벤슨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질병의 60∼70%는 육체적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라고 했습니다. 곧 스트레스에서 오는 현상이라고 했습니다. 통계적으로는 그리스도인들이 일반인들에 비해 두배나 더 건강하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물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그리스도인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모두를 사랑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며, 늘 기쁨과 소망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사실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좋은 보약은 없습니다. 한 마디의 즐거운 말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면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씻깁니다. 우리가 웃고 기뻐할 때 나오는 엔도르핀은 그 어떤 약물 보다도 강력한 진정효과와 행복감을 준다는 사실이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병원에서는 입원환자들에게 하루에 세 번 이상 크게 웃을 것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의 모습을 보면 웃는 날이 별로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늘 불만이 가득하고 너무나 쉽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모습을 봅니다. 엘머 게이즈 박사는 사람이 계속 화를 내고 있으면 몸에 많은 독소가 발생하여 온 몸에 퍼지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독소는 인간이 만든 어떤 독극물보다 해로운 효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와 같은 독이 몸 안에 가득한데 어찌 건강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 사랑의숲교회 성도님들은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함으로 늘 영육간에 강건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잠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