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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우는 아이들
서광훈 2025.5.3 조회 5

오래 전에 부모를 따라 스코틀랜드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한 어린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가정형편이 힘들어 전보 배달원을 하며 살았습니다. 어느 무더운 여름날 힘겹게 전보를 전해주는 그 아이를 보고 수취인이 어깨를 두들겨주며 이렇게 격려하였습니다. 참 총명하게 생겼구나. 지금이야 몇 사람에게 소식을 전하지만 언젠가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을 전하는 인물로 자라나기 바란다이러한 격려를 들은 어린이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확신을 가졌고 이후 산업자본가로 대 성공을 거두었으며 결국 그가 들은 격려대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어린아이가 바로 훗날 미국의 대재벌 강철왕 카네기입니다.

 

오늘도 내 곁에 있는 어린이들을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격려가 바로 그 어린아이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는 데는 마을 하나가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만 자녀를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온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나의 자녀처럼 키워야 합니다. 교회에서도 한 아이가 거룩한 성도로 성장하기온 교회 공동체가 나서야 합니다. 어른들의 믿음 생활이 아이들의 모범이 되고 인격적으로 본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너희 자녀란 우리의 모든 자녀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교회의 모든 자녀를 나의 자녀처럼 사랑하며 양육하고 가르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온 나라와 교회가 모든 자녀들을 나의 자녀처럼 키우려는 마음을 가질 때 이 나라와 교회의 미래가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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